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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당 학생 수 20명'에 충북교육청 "동의하지만 표명 않겠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교사 정원 확대와 관련, 충북교육청에 보다 분명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3일 성명을 내고 "충북교육청에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입장을 질의했지만, 두루뭉술한 입장을 표했다"며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교조 충북지부는 충북교육청에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입장을 질의했다.
이 법률안의 골자는 '학급 수 기준 교원 산정'과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내로 조정'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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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025 대구시,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 결과 26건 적발

대구시가 지역 내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당수의 조합에서 부적절한 운영 사례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대구시는 지역주택조합 추진 과정에서 과도한 공사비 증액, 조합 정보 비공개, 부당 계약 체결 등 관련 분쟁이 잇따르자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조합에 대해 자료 공개 여부, 실적 보고, 자금집행실적 제출 등 관리·운영 실태와 조합원 모집 광고, 조합 가입계약서 등의 사항을 중점 점검해 고발 13건, 과태료 부과 2건, 시정명령 9건 등 모두 26건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연락이 되지 않는 6개 조합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에서 위반 건수를 적발했다"며 "조합원들에게 자료를 공개하지 않거나 정보공개를 요구하더라도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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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025 대구시, 극심한 가뭄에 어려움 겪는 강릉에 '청라수' 지원

대구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병 수돗물 '청라수' 5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물량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직접 생산한 350㎖용량의 청라수로 강릉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향후 행정안전부나 강릉시의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병입 생수뿐만 아니라 급수차 지원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과거 재난 당시 다른 지자체와 국민들의 도움으로 피해를 극복한 경험을 되새기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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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025 대구에서 열린 이소선 14주기 "우리는 왜 이소선 어머니를 기억하나"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이자 모든 노동자의 어머니였던 노동운동가 이소선 여사의 14주기 추모식이 대구 남산동 전태일 옛집에서 열렸다.
(사)전태일의친구들은 3일 오후 대구시 남산동 전태일 열사의 옛집에서 추모식을 열고 추모 세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동안 고공농성을 벌였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대구경북지역 노동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함께 추모 공연, 추모사, 추모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사에서 정금교 전태일의친구들 이사장은 "노동자, 어머니, 구미 한국옵티칼 600일 고공농성에서 저는 '가장 오랜'이라는 단어를 뽑아봤다"며 "'가장 오랜'이라는 말을 통해서 우리가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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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025 창원조각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조혜정-장쥔 공동감독 선정

창원시는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에 조혜정-장쥔(Jun Jiang)을 공동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
서울 출신의 조혜정은 중국에서 9년, 상하이 출신의 장쥔은 독일에서 9년을 각자의 모국을 떠나 다른 환경과 변화 속에서 성장했다.
8회를 맞이하는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는 국제미술계와 호흡하고 확장된 비엔날레로의 변화를 위해 국내외 오픈콜을 진행했다.
조혜정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학문과 기획을 병행했고, 이 경험으로 동아시아 현대미술에 대한 내부자의 시선과 확장된 시야를 구축했다. 장쥔은 독일 뮌스터에서 유학하며 세계적 프로젝트인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연구했다.
03.09.2025 [진주] 적십자사, 무료경로식당 '사랑의밥차' 운영 재개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시협의회(회장 노경숙)는 무더위로 한동안 중단했던 '사랑의 밥차'운영을 3일부터 재개했다.
이동 무료 경로식당'사랑의 밥차'는 2010년도부터 대한적십자봉사회가 정기적으로 운영해 온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가좌주공아파트 1단지 공터에서 운영된다.
노경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시협의회장은 "적십자회원들과 마음을 나눠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오히려 우리가 더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급식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03.09.2025 거창 이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서 따뜻한 쌀 기부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거창군 이장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전국 이·통장연합회 거창군지회(회장 송강훈)가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그 쌀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10kg 20포, 20kg 60포 등 총 1,400kg, 시가 347만 원 상당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03.09.2025 경남도,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조성
경상남도는 올해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 창원국가산단이 선정됨에 따라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내 문화예술교육센터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문화선도산단 공모 선정 이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현장 컨설팅과 도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여 최근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공예 오픈스튜디오는 공예 작가나 창작자 등이 자신의 작업실 등을 대중에 공개하여 방문객들이 작업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작품을 이해하며 교류할 수 있는 개방된 형태의 공간을 말한다.
경남도는 창원시,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설계와 인프라 구축,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 1층 공간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공예 문화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문화선도산단 공모 선정 이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현장 컨설팅과 도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여 최근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공예 오픈스튜디오는 공예 작가나 창작자 등이 자신의 작업실 등을 대중에 공개하여 방문객들이 작업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작품을 이해하며 교류할 수 있는 개방된 형태의 공간을 말한다.
경남도는 창원시,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설계와 인프라 구축,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 1층 공간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공예 문화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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