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기사
진주 중앙청과, 복지재단에 530만 원 상당 과일 기탁

진주 중앙청과㈜(대표 이영권)는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감귤(5kg) 80상자, 딸기(500g) 84대야, 바나나(13kg) 40상자 등(환가액 530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도매시장 법인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성품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권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12.2025 백화점서 쫓겨날 뻔한 '노조 조끼' 당사자 "명백한 혐오, 대형서점서도 당해"

"우리가 불편함을 끼치는 행위를 한 것도 아니고, 입고 있는 노조 조끼 자체를 불편함의 이유로 드는 건 합당하지 않은 명백한 혐오죠. (백화점 측은) '다른 고객이 불편해했다'고 했는데, (그럴 시간도 없이) 우리가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처음부터 막았어요. 결국 기업이 노조에 갖고 있는 혐오적 인식을 보통의 대중과 소비자도 가지고 있는 양 책임을 전가한 것입니다."
롯데백화점 내 식당가에서 식사하려다 노조 조끼를 입었다는 이유로 탈의 요구를 받은 이김춘택 사무장(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 사건 다음 날인 11일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 인터뷰에서 "주문도 제대로 못 하고 실랑이하다 보니 (동료들이) 밥도 먹지 못 하고 떠났다. 즐겁게 밥 먹으러 갔는데 봉변을 당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김 사무장은 "올해 초 상경했을 때 한 조합원이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라며 "(롯데백화점 측) 보안 노동자가 '이런 복장으로 들어올 수 없다'라고 제지해 실랑이가 있었다. 나중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합원이) 문제를 제기하자 교보문고 측이 유감의 뜻을 표하며 사과했다"라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에서의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엑스(X, 옛 트위터)에 당시 영상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노조 조끼를 입은 이김 사무장에게 롯데백화점 보안요원이 "에티켓을 지켜달라"라며 탈의를 요구하는 모습이 담겼고, 소셜미디어에서 공분이 일었다(관련기사 : "공공장소 노조 조끼 안된다" 거짓...롯데백화점 인권 침해 논란 https://omn.kr/2gcuo).
롯데백화점 측은 11일 <오마이뉴스>에 "식사하는 고객에게 나가달라고 요구한 것은 아니고 주변 고객이 불편해하는 게 감지돼 보안요원이 벗어달라고 부탁한 것"이라며 "(노조 조끼 입은 고객의 입장을 제한하는 등의) 복장 규정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김 사무장은 "(롯데백화점 측은) 식당가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우리를) 제지했다. (주변 고객이 불편함을 감지하기도 전에) 처음부터 들어서자마자 '이런 복장으로 못 들어온다'라고 얘기한 것"이라며 "현장에서 (우리를) 제지한 (보안요원) 노동자는 분명히 '규정상 출입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문제가 되니 '규정이 없다'고 해명한 게 아닌지 의심된다"라고 지적했다.
아래 이김 사무장과의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계속된 실랑이, 결국 몇 명은 밥도 못 먹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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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025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거환경 개선사업 벌여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곽영준)는 외국인주민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고쳐줘 홈즈'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쳐줘 홈즈'는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외국인주민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선정해 수리와 생활 편의물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7가구에 집수리를 진행하고, 14가구에는 전기매트를 제공하며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곽영준 센터장은"외국인주민의 주거 문제는 여전히 우리 사회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올해는 집수리 신청자가 많았지만 비용 변동 폭이 커 더 많은 분께 지원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쉽다"고 말했다.
11.12.2025 진주수곡농업협동조합, 쌀 1000kg 기탁

진주수곡농업협동조합(조합장 문수호)은 11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00kg(환가액 360만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문수호 조합장은 "연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11.12.2025 조은재가노인복지센터 송숙희 센터장, 이웃돕기 100만 원 기탁

함양군 수동면 구라마을에 위치한 조은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중인 송숙희 센터장이 지난 11일 함양 수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숙희 센터장은"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하는 입장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다"며 기탁의 의사와 마음을 전달하였다.
11.12.2025 진주 중앙청과, 복지재단에 530만 원 상당 과일 기탁

진주 중앙청과㈜(대표 이영권)는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감귤(5kg) 80상자, 딸기(500g) 84대야, 바나나(13kg) 40상자 등(환가액 530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도매시장 법인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성품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권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12.2025 진주 평생학습관 무지개동산회,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탁

진주시 평생학습관 봉사단체 무지개동산회(회장 정민자)는 11일 진주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29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2025년 수강생 작품발표회'와 함께 열린 바자회 및 수강생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무지개동산회 회원과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해당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11.12.2025 고성 보타암, 이웃사랑 나눔기부 성금 300만 원 전달
고성군 삼산면 덕산마을에 소재한 보타암(주지 명수 스님)은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고성군에 기탁했다.
명수 스님은 "기탁을 오랫동안 이어온 것은 모두 신도들의 한결같은 마음 덕분이다"라며, "신도들도 결코 여유로운 사람들은 아니지만, 작은 것에서부터 사랑을 실천하고 도움을 주고자 조금씩 마련한 것이다"라고 신도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명수 스님은 "기탁을 오랫동안 이어온 것은 모두 신도들의 한결같은 마음 덕분이다"라며, "신도들도 결코 여유로운 사람들은 아니지만, 작은 것에서부터 사랑을 실천하고 도움을 주고자 조금씩 마련한 것이다"라고 신도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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