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기사
적수 없는 '주토피아 2', 속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 주토피아 2 >는 2016년 개봉한 <주토피아>의 속편으로 9년 만에 개봉했다. 전작의 귀여움과 영리함을 확장한 세계관은 털 달린 동물뿐만 아닌, 털 없는 동물까지 아우르는 그야말로 동물만의 유토피아를 형성했다. 전작의 인기를 이어 받아 오랜 공백기가 무색하게 개봉 2주 차에도 적수 없는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 무서운 기세가 이어진다면 이번 주말 30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름을 인정하는 포용
영화는 추격전을 계기로 공식 파트너가 된 '닉'과 '주디'가 서로의 차이를 알아가며 고군분투하는 성장 서사를 기반으로 한다. 조급한 토끼의 집단 본능과 세심함, 여우의 독립적이면서 여유로움은 시종일관 부딪히지만 파트너라는 든든함은 원동력이 되어준다. 빈틈없는 계획성으로 움직이는 주디와 빠른 판단으로 임기응변에 능한 닉은 부족함을 채워주는 최고의 콤비로 거듭난다.
주토피아는 오지 오웰의 <동물농장>과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섞어 놓은 듯 인간 세상의 축소판이다. 차별점이라면 주토피아는 '공존'을 메시지로 전하는 데 있다. 뻔한 식재료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레시피의 마법을 재활용했다.
전체 내용보기
다름을 인정하는 포용

영화는 추격전을 계기로 공식 파트너가 된 '닉'과 '주디'가 서로의 차이를 알아가며 고군분투하는 성장 서사를 기반으로 한다. 조급한 토끼의 집단 본능과 세심함, 여우의 독립적이면서 여유로움은 시종일관 부딪히지만 파트너라는 든든함은 원동력이 되어준다. 빈틈없는 계획성으로 움직이는 주디와 빠른 판단으로 임기응변에 능한 닉은 부족함을 채워주는 최고의 콤비로 거듭난다.
주토피아는 오지 오웰의 <동물농장>과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섞어 놓은 듯 인간 세상의 축소판이다. 차별점이라면 주토피아는 '공존'을 메시지로 전하는 데 있다. 뻔한 식재료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레시피의 마법을 재활용했다.
전체 내용보기

"중앙과 지방의 지원 격차, 창작과 유통의 불균형은 우리가 반드시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 이번 컨퍼런스가 그 해답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 공연장 간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될 'G-ARTS' 브랜드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2025 G-ARTS 프리뷰 컨퍼런스'가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2026 G-ARTS 브랜드'를 최초로 공개하면서 G-ARTS의 배경과 필요성, 정체성과 가치, 전략과 플랫폼 작동 구조, 2026년 사업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이목이 쏠렸다.
G-ARTS 브랜드는 ▲도내 공연장 네트워크 강화 ▲우수 창작자·작품의 발굴 및 순회 ▲우수작 인증 레이블 운영을 중심 가치로 삼는 공연예술 플랫폼이다. 창작자–작품–공연장이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위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김상회 사장은 "경기도 공연예술계는 큰 잠재력을 가졌음에도, 유통 플랫폼의 부재로 인해 긴밀히 연결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경기아트센터가) 도민과 예술가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 거버넌스의 구심점으로써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발원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창작자와 공연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써 경기도 전역을 문화로 연결하는 대전환을 위해 2026년부터 'G-ARTS 어워즈', '경기 공연예술 마켓' 등의 사업으로 우수 콘텐츠 발굴과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첫째 날] 국내외 전문가 강연... 경기도형 공연예술 협력 생태계의 비전 제시
'2025 G-ARTS 프리뷰 컨퍼런스' 첫날인 지난 3일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클래식 앙상블 제이시아의 쇼케이스 후, 김상회 사장의 개회사와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상회 사장은 개회사에서 "창작자와 공연장, 바이어를 잇는 '플랫폼'이 되어 창작과 유통의 길을 열고자 한다"며 "경기아트센터다움을 바탕으로 도민과 예술가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 거버넌스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대호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 공연예술 100년의 미래를 여는 성공적인 씨앗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체 내용보기
05.12.2025 "윤석열 꽃놀이패 될 것"... '내란재판부법'에 민주당 내 신중론

"이런 식이면 3000여 명 판사와 싸우자는 것이고 정권에도 부담된다."
위헌 논란이 제기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은 큰 우려를 나타냈다.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이제 본회의 절차만 남겨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두고 당내에선 여전히 신중론이 제기되는 모습이다. 위헌 시비 및 부작용 가능성에 실익이 크지 않을 수 있고, 충분한 당내 논의 없이 법안을 추진하는 점도 문제라는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 같은 당내 논란과 관련해 본회의 법안 처리에 앞서 의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치겠다고 했지만 연내 처리에 대해선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
05.12.2025 "아기 키우며 만든 '뽀로로'의 최종 꿈, 뭐냐면요"
뒤뚱거리는 펭귄이 친구들과 떠나는 모험을 아이들은 숨을 죽이고 지켜본다. 좀처럼 집중하기 어려운 3~4세 아이들도 펭귄의 마법에 빠지면 속수무책이다. '뽀로로' 앞에서 고요해진 아기를 곁에 두고 그제야 부모는 한숨을 고를 수 있다. '뽀로로의 기적'을 증명하는 짧은 영상은 이미 SNS에서 유명하다. 국민애니메이션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뽀로로'의 위엄이다.
2003년 6월 처음으로 선보인 후 벌써 22살이 된 뽀로로는 우지희 오콘 대표와 동료들의 고민과 애정이 담긴 캐릭터다. 3~4살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키우던 이들은 아기들이 뒤뚱거리는 모습, 쿵 하고 넘어지는 모습에서 뽀로로의 걸음과 말투, 행동을 본떴다. 그랬던 아이들이 어느새 이십 대 초중반, 뽀로로만 그대로인 채 시간이 흘렀다.
물론 변화도 꾸준히 시도했다. '누가 극장에서 어린 애들 데리고 애니메이션을 보겠냐'고 반대했지만 우 대표는 수요가 있을 거라 봤다. 그렇게 2013년부터 코로나19 시기 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뽀로로 극장판'을 제작한 게 벌써 10년째다. 시간과 공간을 바꿔가며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했다.
올해는 2004년 제작된 '뽀로로' 시리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쿠키캐슬 대모험'을 재해석했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은 크리스마스가 사라질 수도 있는 위기 속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이 디저트 왕국에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뽀로로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비롯해 20여 년 전의 뽀로로를 추억하는 청년들 역시 영화관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공을 들였다.
영화관에서 가능한 경험
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만난 우 대표는 연신 "관객이 영화관에 올 명분을 줘야 한다. 새로운 경험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을 입히고 챙겨서 극장까지 오는 부모의 발걸음이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극장을 통해 극장에서만 가능한 경험'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집이 아니라 왜 꼭 영화관이어야 하는지 이유를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참여형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애니메이션을 보는 게 아니라 '영화관'이라는 공간에서만 가능한 이벤트를 꾸준히 고민했거든요. 안 그래도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줄어들고 있는데, 재미가 없으면 여기에 왜 오려고 하겠어요. 집에서 보는 것보다 확실한 재미를 줘야죠. 이번에는 뽀로로 전용관(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중간중간에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어요. 영화 중간에 뽀로로가 등장해 아이들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응원봉도 있고요."
사실 이번 전용관에서의 이벤트 역시 지난 2년여 영화관에서 뽀로로를 보는 관객들의 반응을 관찰해 반영한 결과다. 전작 개봉 당시 함께 영화관 내에서 시험적으로 영화 상영 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진 '공 굴리기'를 시도했는데, 아이들의 열띤 반응을 얻은 것이다. 당시 이벤트가 있는 관은 전석 매진이었다.
그 결과 이번에는 뽀로로 전용관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일반 상영관과 다른 특별 버전으로 제작했다. 상영 전 관객들에게 응원봉 등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내용보기
2003년 6월 처음으로 선보인 후 벌써 22살이 된 뽀로로는 우지희 오콘 대표와 동료들의 고민과 애정이 담긴 캐릭터다. 3~4살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키우던 이들은 아기들이 뒤뚱거리는 모습, 쿵 하고 넘어지는 모습에서 뽀로로의 걸음과 말투, 행동을 본떴다. 그랬던 아이들이 어느새 이십 대 초중반, 뽀로로만 그대로인 채 시간이 흘렀다.
물론 변화도 꾸준히 시도했다. '누가 극장에서 어린 애들 데리고 애니메이션을 보겠냐'고 반대했지만 우 대표는 수요가 있을 거라 봤다. 그렇게 2013년부터 코로나19 시기 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뽀로로 극장판'을 제작한 게 벌써 10년째다. 시간과 공간을 바꿔가며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했다.
올해는 2004년 제작된 '뽀로로' 시리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쿠키캐슬 대모험'을 재해석했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은 크리스마스가 사라질 수도 있는 위기 속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이 디저트 왕국에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뽀로로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비롯해 20여 년 전의 뽀로로를 추억하는 청년들 역시 영화관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공을 들였다.
영화관에서 가능한 경험

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만난 우 대표는 연신 "관객이 영화관에 올 명분을 줘야 한다. 새로운 경험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을 입히고 챙겨서 극장까지 오는 부모의 발걸음이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극장을 통해 극장에서만 가능한 경험'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집이 아니라 왜 꼭 영화관이어야 하는지 이유를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참여형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애니메이션을 보는 게 아니라 '영화관'이라는 공간에서만 가능한 이벤트를 꾸준히 고민했거든요. 안 그래도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줄어들고 있는데, 재미가 없으면 여기에 왜 오려고 하겠어요. 집에서 보는 것보다 확실한 재미를 줘야죠. 이번에는 뽀로로 전용관(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중간중간에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어요. 영화 중간에 뽀로로가 등장해 아이들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응원봉도 있고요."
사실 이번 전용관에서의 이벤트 역시 지난 2년여 영화관에서 뽀로로를 보는 관객들의 반응을 관찰해 반영한 결과다. 전작 개봉 당시 함께 영화관 내에서 시험적으로 영화 상영 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진 '공 굴리기'를 시도했는데, 아이들의 열띤 반응을 얻은 것이다. 당시 이벤트가 있는 관은 전석 매진이었다.
그 결과 이번에는 뽀로로 전용관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일반 상영관과 다른 특별 버전으로 제작했다. 상영 전 관객들에게 응원봉 등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내용보기
05.12.2025 내란특검, '추경호 계엄가담 의혹' 관련 한동훈 증인신문 철회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의 '국회 계엄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증언을 듣고자 법원에 청구했던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철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전은진 판사는 5일 한 전 대표에 대한 증인신문 기일을 열었으나 한 전 대표가 출석하지 않아 신문을 진행하지 못했다.
한 대표는 앞선 네 차례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증인은 수회 기일 동안 출석하지 않았는데 이런 증인의 태도를 비춰보면 12월 14일까지로 예정된 특검의 수사 기간 내 증인이 출석해 증인신문이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해 증인 한동훈에 대한 제1회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 청구를 철회하겠다"고 말했다.
전체 내용보기
05.12.2025 대통령 앞에서 거수 투표해도 '반반'... 이 대통령 '어찌하리오'

"우리 마을 소멸 막으려면 통합이 필요해요."
"통합하면 대도시인 대전만 좋은 것 아닙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7번째로 천안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충청남도 도민들을 만났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취임 후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강원, 대구, 파주 등 지역을 순회하며 타운홀미팅을 열고 있다.
천안시 병천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한 2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해 각자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이 국가 성장과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요인이 됐고, 지방 균형발전이 이제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며 "행정기관 지방 이전이나 행정수도 건설이나 공공기관 이전 문제들도 좀 더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전체 내용보기
05.12.2025 [단독] "성교육이 성애화"?...혐오·우익 성향 단체, 학교에 공문

혐오·우익 성향 지적을 받는 단체가 서울지역 학교에 "성교육은 조기 성애화이고 통일교육은 친북교육"이라고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체는 "이 공문을 겨울방학 전에 전국 1만2000여개 초중고에 모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공문발송 단체는 '욕설' 논란 김용현 대리인이 대표 맡은 단체와 업무협약
5일, <오마이뉴스>는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아래 학인연)라는 단체가 지난 3일 서울지역 학교에 보낸 공문을 입수해 살펴봤다. 이 공문은 학교공문시스템을 통해 정식으로 받은 것이다.
학인연은 '재판장 욕설' 논란을 빚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대리인인 이하상 변호사가 회장으로 있는 서부자유변호사협회와 지난 11월 8일 '자유민주주의 수호 협약'을 맺은 곳이다.

05.12.2025 FA 영입 포기한 롯데... '퓨처스 홈런왕' 한동희 복귀가 희망

2025 KBO리그 후반기에서 믿기지 않는 추락으로 인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롯데 자이언츠는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서 지갑을 닫는 행보를 택했다. 사실상 외부 전력 보강이 제로인 상황에서 상무에서 전역 복귀하는 한동희(26)만이 롯데가 내년 시즌 상위권 진입 희망을 걸 수 있는 전력 강화 요인이다.
김태형 감독의 3년 계약 기간 동안 이렇다할 외부 보강이 없었던 롯데는 내년에도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가을야구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팀의 고질적인 약점인 장타력 부재를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
올시즌 롯데의 팀 장타력은 참담했다. 팀 홈런 75개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세 자릿수 홈런을 넘기지 못하며 압도적인 최하위(9위 두산 102개)를 기록했다. 외인 타자 레이예스만이 유일하게 두자릿수 홈런(13개)을 넘겼을 뿐 타선의 주축인 윤동희(9개), 나승엽(9개), 전준우(8개), 이 세 타자 홈런을 모두 합쳐도 26홈런에 불과했다.
롯데 타선의 극심한 장타 공백을 메워줄 천군만마가 바로 한동희다. 상무 입대 전까지 '롯데의 미래', '미완의 대기'로 불렸지만 1군 무대에서 성장통을 겪었던 한동희는 올시즌 퓨처스리그를 완벽히 지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
사회
-
Empty Source!
하이 테크
- Rigaku Launches XTRAIA MF-3400, a Measuring Instrument for Next-generation Semiconductors
- 리가쿠, 차세대 반도체용 측정 장비 ‘XTRAIA MF-3400’ 출시
- Omdia: Latin America Smartphone Shipments Grow 1% in 3Q25, Reaching Highest Quarterly Levels Since 2015
- 옴디아 ‘중남미 스마트폰 출하량, 2025년 3분기 1% 증가해 2015년 이후 최고 분기 실적’
- Kioxia and Google Collaborate to Boost Clean Energy Use in Japan
엔터테인먼트
-
Empty Sour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