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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 득표율 1위' 비상행동 ... 청년 창업가들, 이재명 지지
더불어민주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경남 득표율 1위로 정권교체'를 내걸고 주말부터 대선 마지막 날인 6월 2일까지 '내란종식을 위한 당원 비상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청년 창업가 30여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사흘간 '내란종식을 위한 민주당원 비상행동' 돌입
경남선대위는 31일 낸 자료를 통해 "역대 최고 투표율인 79.5%를 기록한 재외국인 투표율, 최단 시간 사전투표 1000만명 돌파 등 내란종식과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의지를 본투표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비상행동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경남선대위는 이날 아침 7시 마산역 번개시장에서 비상행동 선포식을 열었다. 앞서 경남선대위는 30일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격화하고 있는 흑색선전과 가짜뉴스,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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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내란종식을 위한 민주당원 비상행동' 돌입

경남선대위는 31일 낸 자료를 통해 "역대 최고 투표율인 79.5%를 기록한 재외국인 투표율, 최단 시간 사전투표 1000만명 돌파 등 내란종식과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의지를 본투표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비상행동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경남선대위는 이날 아침 7시 마산역 번개시장에서 비상행동 선포식을 열었다. 앞서 경남선대위는 30일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격화하고 있는 흑색선전과 가짜뉴스,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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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5.2025 윤석열 호소문, 댓글조작 의혹에 김문수 후보 답변 피해

31일 오후 7시 4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해군 항공사령부 항공 역사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검은색 넥타이와 함께 근조 검은색 리본을 단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부터 강원 유세 일정을 마친 그는 포항과 경주 등지로 이동했으며, 포항 첫 일정으로 해군 초계기 사고 순직 장병 분향소를 찾은 것.
10여분 간의 조문을 마치고 나온 김 후보는 취재진에게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해군 초계기가 뜻하지 않게 (사고가 나) 탑승자 전원이 돌아가셨다"며 "마땅히 조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고의)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아직) 미상"이라며 "조속히 (사고) 원인이 밝혀지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짧은 소회를 밝혔다.
하지만 김 후보는 당초 취재진과 예정됐던 질의 응답을 하지 않은 채, 행사장을 빠져 나갔다. 그는 "여기서 여러가지 정치적 현안을 말씀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을 것 같다"면서 "자세한 부분은 대변인이 답변할 것"이라며 자리를 떴다.
윤석열 지지 호소와 댓글 조작 의혹, 예정된 취재진 질의응답도 피한 김문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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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5.2025 [영상] 포항 유세 지원 김흥국 "김문수 들이대, 대통령"

가수 김흥국이 31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 북구 북포항 우체국 앞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승리로 가는 길, 포항" 집중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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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5.2025 [오마이포토] 이재명, 한화이글스 유니폼 입고 투구 동작
31.05.2025 이재명, 송진우 21번 유니폼 입고 "통합하는 대통령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전을 방문, 송진우 전 한화이글스 선수로부터 유니폼을 받아 입고 대전시민을 단합시키는 한화이글스처럼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31일 경기도 평택과 충북 청주, 세종을 거쳐 늦은 오후 대전에 도착했다. 이 후보가 도착하기 전 1시간여 전부터 유세장인 대전 서구 탄방동 보라매공원은 수천 명의 시민들로 들썩였다.
이재정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사전 유세에서는 박정현 대전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박범계, 조승래, 장철민, 박용갑, 장종태, 황정아 의원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염홍철, 권선택, 허태정 전 대전시장들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도 나와 인사했다.
특히 이날 유세에서는 대전시민 찬조연설자로 송진우 전 한화이글스 프로야구선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야구 통산 210승을 기록한 송 전 선수는 "야구와 정치는 마찬가지로 유능한 사람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때 팬들과 국민의 박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며 "지금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후보, 국민의 삶을 살필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뿐이다. 많은 지지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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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5.2025 권영국 후보와 함께 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정의로운 전환'

31일 오후 2시 충남 태안군 태안터미널 앞 4차선 도로에서 '공공 재생에너지 확대! 발전 노동자 총고용 보장!'을 요구하는 '5.31. 정의로운 전환을 향한 노동자·시민 대행진'(아래 정의로운 대행진) 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정의로운 전환 2025 공동행동(공공재생에너지연대,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의동맹 전국민중행동, 노동당, 녹색당, 민주노동당, 진보당)이 주최했다. 정의로운 대행진은 2022년 이래 발전 노동자 대행진, 충남 노동자 대행진, 기후정의 파업 등으로 기후정의와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매년 4월 전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헌재 선고 일정 등으로 연기돼 이날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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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5.2025 "이재명 머슴으로 써먹어야죠"... 대천해수욕장이 들썩

오랜만에 대천해수욕장이 들썩였다. 5월 31일 '골목골목 경청투어' 중인 정청래 국회의원이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을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시민들은 정청래 의원에게 "얼굴이 작다"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유세를 마친 정 의원은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함께 춤을 추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국민들이 이재명을 네 번씩이나 구하고 살렸다. 이제는 이재명에게 일을 시키고 부려 먹어야 한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표 일꾼 머슴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최근 3년 동안 4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다. 윤석열 독재 정권은 검사의 칼로 이재명을 수백 번 압수 수색하며 탄압했다. 두 번째 죽을 고비는 언론의 펜으로 죽이려고 했다. 그 또한 국민들의 지지로 넘어지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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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5.2025 영농 폐비닐, 버려진 후가 더 문제다

"일반 멀칭비닐은 환경에 치명적입니다."
전남 구례에서 수박 농사를 짓는 서아무개씨(30)는 귀농 이후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마주했다. 농사 과정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들이었다. "농사를 하며 환경까지 챙기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멀칭비닐은 농촌에서 필수 자재로 꼽힌다. 잡초를 억제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비닐의 색깔별로 기능도 다양하다. 백색 비닐은 겨울과 봄철 기온 상승을 도우며, 흑색 비닐은 토양 수분 유지를 돕고 잡초 성장을 억제한다. 두 기능을 결합한 배색 비닐도 있다. 최근에는 농작물 수확 후 철거 없이 바로 경운이 가능한 생분해성 비닐도 등장했다.
환경부가 2023년 발표한 '영농폐기물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영농 폐비닐은 총 4만725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농가에서 나온 멀칭비닐은 마을별 공동 집하장에서 수거된 뒤, 재질·색상별로 분류돼 재활용 업체로 운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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