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 오타니, 지난해 '재키 로빈슨 데이'에 입은 42번 유니폼…희소성 인정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지난해 '재키 로빈슨 데이'에 입은 유니폼이 경매에 나왔다.미국 스포츠·연예 매체 'TMZ스포츠'는 10일(현지시간) 오타니의 유니폼이 경매에 나왔다며, 예상 낙찰액이 10만 달러(한화 약 1억3800만원)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재키 로빈슨 데이는 메이저리그 최초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을 기리기 위한 날로, 매년 4월16일 모든 선수가 현재 전 구단 영구 결번으로 지정된 등번호 '4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