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0살 딸을 키우는 집의 충격적인 위생 상태가 공개돼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경악한다. 1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정원복이 출연해 만 10세 딸과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정원복은 "친오빠가 신청해서 방송에 나오게 됐다"며 "난 행복하고 걱정이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니라고 한다"고 밝힌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영상을 통해 충격적인 위생 상태의 정원복 집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친오빠가 왜 출연 신청을 했는지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