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노조와 사측이 굴뚝농성 411일 만에 마주앉았지만 입장 차이를 확인한 채 협상을 마무리했다. 2차 협상은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플렉스(파인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행동'은 파인텍 노사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약 3시간에 걸친 협상을 진행한 뒤 이같은 결과를 전했다.
단체협약으로 통상임금에서 제외한 정기상여금을 다시 통상임금으로 산정해 수당 등을 지급해야 한다는 다스 노동자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회사 측은 '앞선 신뢰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신의성실 원칙(신의칙)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검찰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차명계좌 260개를 추가로 적발하고 조세포탈 혐의를 확인했지만, 이 회장을 시한부 기소중지하는 데 그쳤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27일 조세포탈과 주택 공사비 횡령 혐의를 받는 이 회장에 대해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국회의원을 상대로 불법 후원금을 건넨 의혹을 받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한어총 김모 회장에 이어 지난 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013년부터 2014년 사이 한어총 국공립분과위원회 소속 시?도 분과장 17명과 사무국장 2명 등 모두 19명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3년간 462개 초등학교가 석면 해체·제거 공사 중인 건물에서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병설유치원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학교건물에 석면이 사용된 위치를 표시하는 '석면지도'가 부실하게 작성된 사실을 알고도 교육부 담당자들이 재검증 등 조치를 마련하지 않아 적발됐다.
◇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승인 경기도는 오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청한 광명시흥일반산업 단지계획안을 승인하고 내일 자로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화천의 육군 모 부대 신병 수료식 날 자신을 면회하고 귀가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가족과 연인 등 4명을 한꺼번에 잃은 김 이병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지난 20일 사건 발생 직후 김 이병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 여자친구의 장례를 위해 12일간의 청원 및 위로 휴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