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우(57)가 홀로 지냈던 어린 시절을 돌아본다.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가 두 아들 태오, 환준 군을 돌보며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초등학교 입학식을 하루 앞둔 태오에게 "내일 입학식에 못 갈 거 같은데, 아빠 없이도 잘 할 수 있지?"라며 미안해한다. 대학교에서 8년째 교수로 재직 중인 신성우는 태오의 입학식과 개강일이 겹쳐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것.대신 신성우는 아들 태오의 손을 잡고 초등학교 등굣길을 미리 걸어보는가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