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58)이 훈훈한 삼남매를 공개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39년 차 배우 박중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MC 이승연은 "아이들에게 어떤 아빠냐. 센스 있고 친구 같은 아빠일 것 같다"며 궁금해했다. 박중훈은 "저는 자랄 때 자식으로서는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그 당시만 얘기하면 '왜 아버지는 무섭게 나를 대하실까' 원망을 많이 했다"며 "어릴 때 내가 만약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친구 같은 아빠가 되겠다고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