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차 트로트 가수가 남편의 외도로 인한 상처를 고백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0년 차 트로트 가수인 의뢰인이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에게 남편에게 받은 상처를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남편은 일류 난봉꾼"이라며 사연을 털어놓는다. 의뢰인은 남편이 10년 전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그간 남편에게 받은 상처들로 '잘됐다' 싶은 마음이었지만 어느 날 기타리스트인 딸이 작곡한 노래를 듣고 가족들 마음에 남은 상처와 그리움을 떨치고 싶다고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