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공식입장 발표 "경영권 찬탈 헛된 주장, 민 대표가 하이브 주식 없어야 풀리는 경업금지조항은 불공정"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경영 과정에서 모회사 하이브(의장 방시혁, 대표 박지원)와 대립 중인 민희진 대표 측이 "금전적 갈등으로 사실관계를 왜곡한다"며 "하이브가 (부여할 수 없는) 스톡옵션(주식을 사거나 팔수 있는 권리)으로 민 대표를 속였다"고 주장했다.2일 어도어 측은 법률대리인 세종을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어도어 측은 하이브와 내홍을 겪으며 구설에 오른 △경영권 탈취 △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