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남편인 고(故) 이선균을 떠나보낸 지 불과 3개월 만에 시부상을 당했다.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전혜진이 평소 시아버지를 살갑게 챙겼다는 사실이 재조명됐다.지난 27일 전혜진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이선균의 부친이자 전혜진의 시아버지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이선균은 생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가정사를 전한 바 있다.당시 이선균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 사실 우리 아버지 같은 아빠가 되기 싫었다"며 "이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