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신 탐정이 딸 남자친구의 뒷조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경찰 출신 탐정 박민호가 출연해 '뒷조사'라는 키워드의 고민을 털어놨다. 박민호는 "경찰 광역수사대 팀장 출신 현직 탐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그는 "형사 생활을 22년 했다. 애가 3명 있다. 옛날엔 공무원 수당이 박봉이었다. 월급으로 (생계유지를) 할 수가 없었다. 외국에서는 탐정이 각광받고, 직업으로 인정받고 있더라. 퇴직 후 2009년부터 탐정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