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부부' 윤기원·이주현이 재혼 1년 차의 고민을 털어놓는다.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29년 차 베테랑 배우 윤기원과 모델학과 교수인 아내 이주현이 출연한다.윤기원은 지난해 11살 연하이자 12세 아들이 있는 이주현과 재혼했다.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재혼 1주년을 맞이했다며 "저희 잘살고 싶어요"라고 고민을 전한다. 아내 이주현은 한쪽 고무장갑이 떨어져도 개의치 않는 털털한 성격이지만, 윤기원은 고무장갑 하나 고르는 데에도 크기부터 가격까지 체크하는 꼼꼼한 성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