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파이프라인이 개막 후 좋은 성적을 낸 신인 10명을 꼽은 가운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17일(한국 시각)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인 엠엘비닷컴이 한국시리즈 개막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지금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신인 10명을 선정했다.1위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인 콜튼 카우저가 선정됐다. 카우저는 올해 16경기에서 타율 0.405(42타수 17안타), 4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시카고 컵스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가 2위를 차지했다. 이마나가는 컵스와 4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