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관계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조성되면서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4월 초 총 1900만 원 예산을 들여 홍주성천년여행길 매봉재 구간에 길은 길이 100m, 폭 1m 규모의 자연 친화적인 맨발 황톳길과 지압길을 조성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황톳길과 지압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비가림 시설인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비닐하우스는 황토 유실을 방지하기도 한다 .

맨발로 황톳길과 지압길을 걸으면 혈액순환 촉진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중에도 황톳길을 찾는 지역주민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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