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사주'라는 연예인들, "배우 일 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하기도갑자기 TV에서 사라진 연예인들이 무속인이 된 근황을 밝히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다. 이들은 연예계 활동 중 신병을 앓거나 신변에 이상이 생겨 신내림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MBC '개그야'에서 '주연아' 코너에 출연하며 미녀 개그우먼으로 얼굴을 알렸던 김주연은 재작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 지난 1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는 김주연이 2년간 신병을 앓은 뒤 신내림을 받게 됐다고 고백했다.김주연은 "낮엔 멀쩡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