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병옥이 아내와 두 딸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병옥이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병옥은 "저희 집 가족은 저, 아내, 그리고 두 딸, 강아지 뭉치까지 있다"며 가족을 소개했다.그는 두 딸이 29세, 26세라고 소개하며 "저는 두 딸에게 다정한 마음은 늘 가지고 있다. 마음만. 그런데 사실은 안 그런가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들 셋 하고 남자 하나잖아. 늘 소외되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