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출신 무속인 김주연이 엄마 몰래 신내림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9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 속 '주연아'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녀 코미디언 김주연이 어머니 김정희 씨와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연 김정희 모녀는 "신내림 3년 차, 받아들이기 힘들어요"라는 고민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난다.최근 코미디언의 삶을 뒤로 하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근황을 전한 김주연은 2년간 하혈과 반신마비를 겪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