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미선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요구해 아이를 갖게 한 사연에 분노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필리핀 출신 '고딩엄마' 마리사와 그가 한국에서 낳은 다섯 번째 딸이자 '15살 고딩엄마'인 남이슬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재연드라마에 따르면 남이슬은 중학생 때 성인 남성의 구애로 교제를 시작했고, 남이슬 엄마 마리사가 집을 비운 사이 성관계를 해 임신하게 됐다.이를 지켜보던 MC 박미선은 "애는 어려서 그렇다 치고 저 남자는 뭐냐"라며 분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