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벚꽃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진해구 덕산동 철길 옆에 핀 개나리가 물기를 가득 머금고 있다. 종일 봄비가 내리는 진해구 여좌천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벚꽃 구경을 온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