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여고생을 스토킹한 충격적인 범인의 정체가 밝혀졌다.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3MC 데프콘 유인나 김풍이 첫 게스트인 댄서 아이키와 함께 탐정들이 겪은 실화를 재구성한 이야기를 접했다.먼저 대한민국 입시 최격전지에서 벌어진 '학군지 스캔들'이 공개됐다. 의뢰인은 17세 여고생 '오수재'의 엄마였다. '수재맘'은 시골에서 살다가 학군지 '고치동'에서 또래 아이를 키우는 형님의 권유로 이사를 했다.오수재는 고치동에 오자마자 유명 학원 모의고사 전체 1등을 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