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현희(52)가 과거 맡았던 역할 탓에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독특한 인터뷰'에는 '가짜 황당 소문 많이 시달린 노현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 영상에서 노현희는 연예계 활동 중 악플 같은 것으로 고생한 경험에 관해 묻자 "제가 좀 특이한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 (욕을 많이 먹고) 그랬다"고 말했다.그는 "요즘에는 악역이나 괴기스러운 역할도 배우들이 선호하지 않나. 그런데 90년대 때만 해도 여배우들이 비련의 여주인공, 지고지순한 역할을 선호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