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이 매입하려던 건물을 가수 태진아가 산 뒤 시세가 4배가 올랐다며 한을 토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사랑꾼은 아무나 하나'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태진아, 랄랄, 코미디언 강재준,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태진아와 혼자만의 경쟁을 하고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홍석천은 "큰누나와 장사할 때 좋은 건물이 나왔다고, 은행 대출 당겨서 살 수 있다고 해서 보러 간 게 지금 태진아 선배님 회사 건물"이라고 말했다.이어 "건물주와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