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활동을 그만두고 페인트공으로 변신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사연이 소개됐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열현남아'에는 '아이돌 그만두고 페인트 기술배워서 하루일당 18만원 받는 29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 영상에서 9인조 아이돌 그룹 BTL(비티엘)의 '엘렌'으로 2014년 데뷔했던 오지민(30)은 현재 11개월 차 페인트 도장공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오지민은 "활동을 하다 보니 군대를 늦게 갔다. 전역 2개월 전에 아내가 임신을 해 전역하자마자 혼인신고를 했다. 할 줄 아는 게 없다보니 회사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