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선유도는 잊을 수 없다. 고등학교 친구들만 만나면 1970년 고교 2학년 때 군산 선유도에서 머물며 함께 캠핑하였던 이야기가 나온다. 꼭 다시 가고 싶었던 군산 선유도, 그 섬을 지난 8일 1박 2일로 다녀왔다. 

근 53년만에 다시 찾은 선유도. 선유도해수욕장과 바위산 망주봉을 바라보니 바로 기억이 났다. 친구들과 모래밭 위에서 밥을 해 먹고 망주봉을 올랐던 기억이 나를 10대 청소년 시절로 돌아가게 했다. 숙소는 대장도 팬션단지로 정하였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