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52)가 모친상 이후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미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주 만에 폴댄스"라는 글과 함께 폴댄스 영상을 공개했다.미나는 "엄마가 쓰러지시던 날 저는 폴댄스를 하러 잠시 나갔다 왔다. 그래서 우리 집에 며칠 와계셨던 엄마를 심정지 온 지 20분이나 늦게 발견하게 됐고 119 신고하고 동시에 심폐소생술까지 했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고 고백했다.이어 "그 트라우마로 다른 운동은 3주 후부터 갔지만 폴댄스 하러는 못 왔다"고 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