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신인 시절 베푼 미담이 24년 만에 알려졌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정리마켓'에서는 60대 주부의 냉장고 살림 루틴을 소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살림 노하우를 찍던 PD는 잠시 쉬는 시간에 "아까부터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다"라며 거실에 있는 액자에 대해 물었다.액자 속에는 원빈의 얼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부는 "맞다 원빈이다. 잘 기억은 안 나는데 2000년도"라고 말했다.주부는 "동네에 어떤 유명 연예인이 왔다고 해서 사인받으러 가자고 (아이들을) 데리고 ...